용인 신갈공장 최첨단 산업단지 선정으로 기업가치 상승, 글로벌 제약사로 변화될 것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3월 18일 오전 9시, 제4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김동연 대표이사 사장은 영업보고를 통해 “지난45기 회계연도는 메르스 사태와 거시경제의 변수 및 약가인하 등으로 기업경영에 차질이 있었지만, 신약과 백신공장, 중국시장에 투자한 합자사 등 확실한 성장동력을 통해 연결기준으로 1.863억 원 매출 시현과 영업이익은 155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회기는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의 1차 치료제 승인으로 국내 1,000억 원 및 10조 원 글로벌 시장 진출과 세계 최대 혈액학회에서 임상종료 규연 발표 등 가치와 R&D를 인정받는 회기였음”을 전하고 “용인 신갈공장의 최첨단 산업단지 선정으로 기업가치 상승과 글로벌 제약사로 거듭나는 변화가 올 회기부터 일어날 것”이라고 역설하였다.

이어, 지난 한 해 170억의 판매를 올린 항궤양제 신약 “놀텍”의 꾸준한 성장과 슈펙트 처방확대 및 글로벌 허브로 거듭나고 있는 백신사업으로 사업역량을 더욱 강화해 가는 한 회기가 될 것”이라고 전하였다.

이와 함께, “2016년은 일양약품 창립 70주년으로 지난 업적과 발자취를 가슴 깊이 새겨 기업과 국민 모두가 번영과 행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을 다짐하며 식사문을 가늠했다.

한편, 이사 선임 건으로 김동연 대표이사 사장과 총무실 최규영 상무가 등기이사로 재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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