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공간이나 소셜네트워킹서비스 등을 통해 여성흥분제, 마약 등을 유통·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지난해 3월부터 인터넷이나 모바일을 통해 마약, 일명 '물뽕'과 비아그라, 최음제를 팔아 12억원 상당을 벌어들인 총책 A씨와 공급책 B씨를 구속하고 나머지 2명을 추적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경찰발표에 따르면 이들과 조직원들은 이메일, SNS 등으로 불특정 다수에게 광고를 전송한 뒤 마약과 비아그라, 씨알리스, 여성흥분제, 수면제 등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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