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병원장 이상수)은 대장암 진료 적정성평가에서 평가가 이뤄진 2012년부터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4회 연속 1등급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소화기관의 마지막 부위인 대장은 크게 결장과 직장으로 구분되며, 결장은 다시 맹장, 상행결장, 횡행결장, 하행결장 그리고 에스(S)결장으로 나뉜다. 암이 발생하는 위치에 따라 결장에 생기는 암을 결장암, 직장에 생기는 암을 직장암이라고 하고 이를 통칭해 대장암 혹은 결장 직장암이라고 한다.

이번 대장암 진료 적정성평가 1등급 획득으로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2016년 위암, 유방암에 이어 대장암까지 적정성평가 1등급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은 1984년에 개원해 8000평의 건평 500병상 규모에 다빈치 로봇수술 시스템, PET-CT, MRI, CT 등 첨단 의료장비를 갖췄으며, 전국적으로도 지명도가 높은 소화기센터 외 척추센터, 심장혈관센터, 암센터, 호흡기센터, 뇌졸중센터, 관절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5년 12월에는 보건복지부로부터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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