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일반과개원의협의회 박명화 회장

“개원의사분 모두에게 항상 열려 있습니다”

대한일반과개원의협의회 박명화 회장은 지난 10일 본지와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며 “일반의는 물론 전문의도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학회를 지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모든 프로그램도 일반의로서는 누구나 필요로 하는 부분의 기초부터 임상까지 쉬우면서도 전문적으로 접근한다는 것이다.

특히 개원가 중심학회 중에서는 드물게 회장, 이사장 체제로 운영하고 있다. 즉 보다 많은 회원들에게 다가가면서 회원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박 회장은 “모든 지역에 걸쳐 회원들이 분포돼 있다”며 “이런 분위기에 맞춰 이사장도 대부분 지역에 계시는 분들이 선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앞으로도 많은 개원의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쉬우면서도 전문적인 부분들을 중심으로 구성하고, 다양한 활동을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대한일반과개원의협의회는 현재 정회원 1,000명, 준회원 3,000명 이상이 가입돼 있는 학술단체로 서울경기지역은 물론 전국에 걸쳐 회원들이 분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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