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의대길병원 류마티스 내과가 지난 8일 이 병원 심장센터에서 관절염 치료에 대한 시민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류마티스 내과 최효진 교수가 ‘관절염의 치료와 관리’를 주제로 퇴행성관절염, 류마티스관절염 등 노인층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관절염의 치료와 생활 속 관리 방법 등에 대해 강연을 진행했다.

최 교수는 “꾸준한 근력 운동으로 근력을 키워야 관절에도 좋다”며 “운동이 좋다고 하면 관절염 환자들이 운동을 위해 산이나 계단을 오르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무릎에 더욱 부담을 주기 때문에 평지를 걷는 것이 가장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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