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의 자기개발 투자 및 가족친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복지제도 높이 평가

한국애브비(대표이사 유홍기)가 고용노동부의 ‘2016년 청년 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고용노동부는 청년ㆍ여성 취업연계 강화 방안의 하나로 2012년부터 매년 청년과 함께 하는 작지만 강한 기업인 ‘청년 친화 강소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중앙부처와 지자체 등 28개 기관에서 선정한 우수기업 중 임금체불이 없고 고용유지율 및 기업 신용도가 양호한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임금(신입사원 월 평균 통상임금 200만원 이상) ▲근로시간(주중 야근 2일 이하 또는 주말 근무 월 1회 이하 ▲복지혜택(휴가비, 생활안정, 자기개발, 여가활동 지원 등 4개 이상) 등 청년들이 선호하는 근무요소를 더욱 고려해 총 891개 기업을 선정했다.

한국애브비는 신입사원을 포함한 직원들에게 자기개발 및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직원 스스로가 업무에 자긍심을 갖고 즐거운 일터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직원 중심의 기업 문화를 높게 평가받았다.

한국애브비는 기업문화 브랜드 ‘점프’(Joyful & Motivated work Place)를 구심점으로 기업 문화 관련 4개의 직원 커미티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노사협의회를 통해 직원들의 복리 후생 및 업무 환경 개선과 관련된 제안을 적극 수렴하고 협의 과정을 거쳐 구체적인 개선 노력도 해오고 있다.

또한 한국애브비는 가족친화적 문화를 통해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매월 둘째 주 금요일을 ‘패밀리데이’로 지정해 두 시간 일찍 퇴근하며 자녀들과 함께 과학교실을 체험하는 ‘사이언스데이’와 요리를 배워 보는 ‘쿠킹 클래스’등 가족 초청 행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이 밖에도 가족 여행 지원과 학업과 육아 병행을 돕기 위한 탄력근무제와 재택근무제, 연말 2주 이상의 재충전휴가 등도 운영한다. 또한 전 직원이 1년에 두 번, 근무일 중 하루씩을 빼서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나눔을 펼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액션데이’도 진행 중이다.

회사의 이익은 직원과 나누고 훌륭한 성과를 위해 노력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성과 보상제도도 다양하다. 본사 회사 주식을 시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구입 지원하는 직원주식매입제도와 성과 연동 인센티브 지원은 물론, 매년 성과가 좋은 직원 가족 동반 해외여행을 보내는 올스타 어워즈 등을 운영하고 있다.

유홍기 사장은 “우리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함께 환자중심의 혁신을 만들어내는 기업이 되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애브비는 고용노동부 ‘2015 노사문화 우수기업’과 유니세프로부터 ‘2015 엄마에게 친근한 일터’에 선정된 바 있으며, GPTW의 ‘2015 아시아 일하기 좋은 기업’, 2013과 2014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2014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에도 선정됐다.

또한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았으며 2014 문화체육관광부 즐거운 직장, 행복한 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美 포춘紙 선정 ‘2014 미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베런스紙 선정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등에 이름을 올리며 우수한 기업 문화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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