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식품업체 세영수산㈜(부산광역시 서구)이 수입·판매한 중국산 ‘냉동갯가재살’에서 카드뮴이 기준 초과 검출(3.2mg/kg, 허용기준 1.0mg/kg 이하)돼 해당제품을 회수‧폐기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
회수대상은 제조일자가 2014년 10월 5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시중에 유통 중인 부적합 식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 및 ‘식품안전 파수꾼’ 앱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가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 전화 1399로 신고할 수 있다.
조충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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