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지사가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촉진과 관련해 의약품 인허가 관련 규제 완화를 정부와 국회에 건의했다.
11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시종 지사는 전일 국회에서 열린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의약품 연구개발부터 시판까지 인허가 과정이 너무 복잡하고 시간이 오래 걸려 의료산업 발전의 장애요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지사는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기간 단축을 위해 안전성만 확보하면 임상 시험만을 거쳐 시판을 허가해야 한다는 주장을 펼쳤다.
김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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