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최근 콜레라 확진 환자가 발생한 것에 대응하기 위해 26일부터 콜레라 방역대책반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콜레라 방역대책반은 도내 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신속한 상황대응·관리를 위한 업무를 수행한다.

전북도는 이와 함께 설사 환자 발생 감시를 위한 질병정보 모니터망의 운영을 강화하고 도와 시·군 담당자 간 24시간 업무 연락체계를 유지키로 했다.

도는 또 콜레라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 씻기, 물 끓여 먹기, 음식 익혀 먹기 등을 도민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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