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간호사 채용 비리에 연루된 혐의를 받고 있는 한양대학교 병원 전·현직 관계자들을 적발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간호사 채용 과정에서 부정 채용을 한 혐의(업무방해)로 한양대병원 전 의료원장등 관련자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13년 병원 측이 간호사 100명을 신규채용할 당시 기준 미달 지원자 2명을 뽑는 것과 관련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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