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한 병원 노조는 이 병원 간부가 회식자리에서 여직원을 성추행했다고 주장하면서 징계를 요구하고 나섰다.
부산 A병원 노조는 최근 한 간부가 노래방에서 회식하다가 협력업체 여직원에게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했다고 31일 밝혔다.
노조는 이 간부의 성추행·성희롱은 몇 년간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이뤄졌다고 주장하면서 징계를 요구했다.
김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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