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 논문은 수술 중 근적외선을 이용해 부갑상선을 찾아내는 연구이다. 국내외 갑상선학회에서는 이번 연구 결과로 갑상선 수술 후의 주요 합병증의 하나인 저칼슘혈증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논문은 다수의 저널에 인용되며 대한갑상선학회 공식학술지의 국제 영향력지수(IF, 인용지수) 상승에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교수는 현재 고신대복음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2015년 2월 14일자로 12대 대한갑상선-두경부외과학회 회장으로도 취임했다.
아울러 이 교수는 국내외에서 활발한 학술활동을 통해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후’에도 일찍이 등재되는 등 해외에서도 뛰어난 학문적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조충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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