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질환자에 의한 폭력 등 강력범죄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새누리 강석진 의원실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살인·강도·절도·폭력·강간·강제추행을 포함한 정신질환자 강력범죄는 지난해 4511건 발생했다.
연도별 정신질환자 강력범죄는 2012년∼2014년에 걸쳐 각각 3315건, 3857건, 4156건으로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를 보였다.
김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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