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보건복지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올해 연말까지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에 대해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답변했다.

이날 국감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은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 관련 위원회를 만들어 논의를 시작해 12월말까지 대안을 만들어달라"고 촉구하자 정 장관은 이에 "대안을 만들겠다"고 답했다.

양승조 보건복지위원장과 인재근 더불어민주당 의원, 윤소하 정의당 의원 등도 국민의 편익을 위해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문제를 조속히 해결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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