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세드로네이트와 고용량 비타민D 복합제제, 주 1회 복용으로 남녀 모두 골다공증 예방과 치료에 도움

 
해열진통제 게보린(일반의약품)과 항혈전제 플래리스(전문의약품) 등 대표 의약품을 보유 중인 삼진제약이 최근 고혈압⋅치매⋅ 골다공증 등 노인과 중장년층을 위한 질환 치료제로 제품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삼진제약(주)(대표이사 이성우)은 골다공증 치료제 애드본 알(AIDBONE-R, 사진)을 최근 출시했다고 밝혔다.

빠르게 고령 사회로 진입 중인 우리나라에서 최근 관심이 부쩍 높아진 질병 중 하나가 골다공증이다. 특별한 증상 없이 병이 진행돼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 뼈가 부러진 후에 알게 되는 경우가 많고, 질환이 생기면 활동성에 큰 제약을 받는다.

골다공증성 골절이 발생한 경우 1년 이내 사망 확률이 20%에 달하며, 50%는 골절 이전의 활동 능력과 독립성을 회복할 수 없다. 따라서 골다공증은 골감소증 단계에서부터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하는 질병이다.

삼진제약 골다공증치료제 애드본-알은 리세드로네이트(Risedronate. 35mg)와 비타민 D3 (Cholecalciferol.5,600IU) 복합 제제로 중장년층 남성⋅여성의 골다공증을 효과적으로 치료하고 폐경 후 여성의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를 가진 전문의약품이다.

리세드로네이트는 적은 용량으로 파골세포(골조직의 파괴, 흡수의 기능을 가지는 세포)를 억제하기 때문에 효과는 동일한 반면 부작용이 적다. 또한 골다공증 고 위험군인 폐경 후 여성의 골다공증 치료뿐만 아니라 예방에도 효능·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남성의 골다공증 치료에도 사용 가능하다.

비타민 D3(Cholecalciferol)는 리세드로네이트와 같은 비스포스포네이트계 약물의 반응을 양호하게 하고 부갑상선호르몬이 뼈로부터 칼슘을 흡수하는 과정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대한골대사학회에서는 골다공증 및 골절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 적절한 비타민D 섭취를 필수적으로 권하고 있으며, 50세 이상의 남성과 폐경 후 여성에게 하루 800IU의 섭취를 권장하고 있다.

삼진제약(주) 관계자는“현재 우리나라는 70세 이상 여성의 65.2%, 남성의 20%가 골다공증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며“신제품 골다공증치료제 애드본-알은 주 1회 복용만으로도 효과적으로 골다공증 예방과 치료를 할 수 있어 편리할 뿐만 아니라 대한골대사학회의 비타민D 섭취 권장량을 충족시키며 두 성분의 복합으로 골절의 위험요소를 다방면에서 억제한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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