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제2의 가습기 살균제 사태를 미연해 방지하기 위한 포석으로 시중에 유통 중인 모든 생활화학제품을 조사해 위해도가 높은 제품은 즉시 퇴출하기로 했다.

정부는 29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대책’을 확정·발표했다.

정부가 내놓은 대책을 살펴보면 ▲시장 유통 생활화학제품 조사 및 퇴출 강화 ▲생활화학제품 관리체계 전면 개편 ▲제품 관리제도 이행기반 구축 ▲기업 역할 확대 등 크게 4가지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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