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식품용수로 사용되는 부산지역 지하수가 노로바이러스에서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7일 밝혔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4월부터 10월까지 식품제조가공업체와 50인 미만 급식소(유치원, 복지지설) 등 20곳의 식품용수 지하수 사용업체를 대상으로 노로바이러스 실태조사를 한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20곳 모두 노로바이러스는 검출되지 않았고, 대장균도 식품접객용 음용수 기준에 적합했다고 연구원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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