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류 진통제의 일종인 '펜타민'을 투약한 전남 한 병원 수련의가 병원의 자체 조사가 시작되자 투약 사실을 자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이 병원에 따르면 응급실에서 일하는 수련의 A씨가 펜타민을 투약했다며 검찰에 자수했다.

마약류로 취급되는 펜타민은 통증을 감소시키는 약물로 모르핀이 함유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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