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은 의약품 구매 대가로 리베이트를 받은 혐의를 포착하고, 이와 연루된 광주 8개 병원과 한 제약업체를 상대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들 해당 병원과 제약업체는 의약품을 처방하거나 거래를 유지하는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혐의 선상에 있는 병원과 제약업체를 압수수색하고 계좌를 분석하는 등 돈의 흐름을 추적하고 대가성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남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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