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찰은 종합병원 병실에 몰래 들어가 입원 환자와 가족들의 휴대전화와 금품 등을 절취한 혐의로 절도를 주도한 10대 A군을 구속하고 친구 B군 등 2명은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 발표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2월 말부터 지난달 중순까지 새벽 시간에 대구 시내 종합병원 병실 4곳에서 휴대전화, 신용카드, 현금 등을 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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