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민 10명 가운데 8명 이상이 의료광고가 허위·과장광고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 이슈' 3권 2호에 게재된 '의료광고에 대한 국민인식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1049명 가운데 85.5%가 현재 시행되는 의료광고가 허위(허위인 편이다 56.1%+매우 그렇다 29.4%)라고 인식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의료광고 과장 여부에 대해 '과장된 편이다'(47%), '매우 그렇다'(40.4%) 등 무려 87.4%가 '과장됐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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