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차병원은 지난해 췌담도암의 다학제 통합진료를 개시한지 일 년 만에 진료건수가 100회를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다학제 통합진료란 한 명의 환자 진료를 위해 관련된 여러 과의 종양 전문의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진료를 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모아 최상의 진단 및 치료계획을 도출하는 방법이다.

분당차병원에 따르면 췌담도암 다학제 통합진료팀은 소화기내과(고광현, 권창일 교수), 종양내과(전홍재 교수), 외과 (최성훈 교수), 방사선종양학과(신현수, 김미선 교수), 영상의학과(김대중 교수) 등 여러 진료과 전문의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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