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최근 3년간 소비자원에 접수된 임플란트 시술 관련 피해구제 사례 96건을 분석한 결과를 5일 발표했다.

발표 내용에 따르면 분쟁유형으로는 부작용 발생이 91.7%를 차지했고, 진료계약 중도해지 등 시술비 관련이 8.3%로 나타났다.

부작용 유형은 보철물이 제대로 맞물리지 않는 교합 이상(23.9%), 고정체탈락·제거(21.6%), 신경손상(15.9%), 임플란트주위염(11.4%)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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