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면 서울시내 유·초·중·고교는 수업을 단축하거나 등·하교 시간을 조정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교육청은 1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학교 미세먼지 종합관리 대책을 발표했다.

이밖에도 미세먼지 대책에는 △기존의 정부 권고안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대응 매뉴얼 마련 △유·초등학생 54만명에게 보건용 마스크 지급 △공기정화장치 보급을 위한 연구용역 추진 등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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