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평군은 청심국제병원과 2년마다 이장들에게 건강검진비 25만원을 지원하는 내용 등을 담은 '이장 건강검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군은 관내 이장 126명의 출생연도를 홀짝 수로 나눠 올해 53명을, 내년에는 73명을 각각 지원한다.

청심국제병원은 건강검진 항목을 미리 안내하고 검진 후 심각한 질병이 발견되면 협력 관계에 있는 대형병원에서 진료를 받도록 연결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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