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사장 이정희)은 6월 20일 회사 창립 91주년을 맞아 전사가 참여하는 릴레이 헌혈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5월 본사를 시작으로 6월 12일 오창공장, 6월 16일에는 기흥 중앙연구소 임직원들이 헌혈 캠페인에 참여했다.

유한양행은 친근한 메시지로 직원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헌혈 행사 명칭은 ‘사랑의 방울방울 헌혈 캠페인’, 슬로건은 ‘나눔의 한 울, 생명의 한방울’로 정해 작은 노력이 모여 생명을 살린다는 헌혈 본래의 의미를 부각시켰다.

또한 헌혈과 동시에 헌혈증을 기부하는 캠페인도 동시에 진행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으며, 올해 기부받은 헌혈증은 연말에 도움이 필요한 백혈병 환아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유한양행은 지난 2008년부터 헌혈 캠페인을 진행해 왔으며, 앞으로도 전사가 참여하는 릴레이 헌혈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뿐만 아니라 임직원들의 다양한 재능나눔 봉사활동 등을 통해 자발적인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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