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는 3일 생명과학과 강상원 교수팀이 대장암세포에서 핵심 신호단백질 기능을 조절하는 새로운 분자 메커니즘을 규명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를 활용하면 향후 5년 이내 혁신적인 대장암 항암치료 기술 개발이 가능하리라 기대한다고 피력했다.

연구팀은 대장암세포의 생성에 필수불가결한 '탄키라이제' 효소의 활성을 조절할 수 있는 메커니즘을 발견하고, 이 효소가 산화하면 대장암세포의 생존에 절대적인 활성이 소멸한다는 것을 밝혀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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