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214명 어르신들께 무료 염색봉사 통해 청춘 선물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지난 8일 도봉구청 2층 대강당에서 ‘정성어린 염색봉사, 다시찾은 이팔청춘 세븐에이트 데이(Seven-Eight Day)’를 실시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세븐에이트 데이는 동성제약을 대표하는 염모제 브랜드 세븐에이트(Seven-Eight)를 상징하는 7월 8일을 염색하는 날로 정하고, 어르신들을 위해 염색봉사를 하는 행사이다.

특히 이번 세븐에이트 데이는 창립 60주년을 맞은 동성제약의 염색봉사단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도봉구 어르신 214명에게 염색봉사를 진행했다. 올해는 도봉구청 복지정책과 직원들도 봉사에 동참해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양구 대표이사는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사회에 환원하고자 동성제약이 가장 자신 있는 염모제로 염색봉사를 시작한지 벌써 20년이 됐다. 염색봉사는 어르신들이 가장 좋아하는 봉사로 염색을 통해 외모도 마음도 모두 젊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성제약 염색봉사단은 본사 4개팀과 공장 2개팀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내 주민센터 및 복지관을 통해 염색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동성제약은 염색봉사 외에도 본사가 위치한 도봉구 관내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봉구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타이틀로 동성제약이 도봉구와 함께 한 다양한 봉사활동 모습을 담은 사진이 함께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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