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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유해물질 정밀 진단용 미세유로 소자 상용화 추진연구소 기업 ‘㈜네오나노텍 연구소’ 창업
조충연 기자  |  dw@doctor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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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7.17  16: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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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세유로 소자 제작 원리
미세유로용 금형코어(스템퍼)를 제작한 후 스템퍼에 용융소자를 충전 및 냉각하면 요철구조의 미세유로 기판이 제작되고, 제작된 미세유로 기판에 패키징 기술로 덮개를 붙여 소자가 완성된다.
   
▲ 미세유로 소자 응용 예시
마이크로미터 크기의 미세유로를 통해 암환자의 혈액 시료를 흘려주면(왼쪽), 혈액에 포함된 암세포가 미세유로에 포획(오른쪽)돼 진단에 활용할 수 있다.
한국기계연구원 유영은 박사 연구팀이 질병 및 독감 병원균 등을 신속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플라스틱 미세유로 소자’ 제작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를 위해 17일 연구소기업 ㈜네오나노텍을 창업한다고 미래창조과학부가 밝혔다.

플라스틱 미세유로 소자(Microfluidic device)는 수십 마이크로미터 크기의 유로와 극소량의 액상시료를 이용해 혈중 암세포 선별 등 질병을 정밀하게 진단하는 소자이다.

기존의 제작기술은 미세유로 변형 등이 빈번히 발생해 양산성이 낮았으나, 본 연구에서는 미세유로의 변형 없이 정밀하게 소자를 제작가능하게함으로써, 기존 소자보다 양산성이 5~10배 향상돼 대량생산이 가능하게 됐다.

유영은 박사 연구팀은 미래창조과학부 신기술융합형성장동력사업의 지원으로 연구를 수행했고, 이 연구결과는 10여건의 국내특허를 확보하고 있으며, 미국, 유럽 등 2개국에 국외특허를 출원했다.

또한 국내 민간 기업에 2건의 기술이전을 완료했으며, 이번에 개발된 기술이 본격적인 제품화로 이어지게 되면 향후 연간 87억 달러로 예측되는 국내외 시장 확보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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