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18일 충남대병원 등 전국 9개 병원과 제5차 보건·의료분야 환경경영 확산 협약식을 갖는다고 17일 밝혔다.

환경부에 따르면 환경경영 협약에 참여하는 병원은 충남대병원을 위시해서 한림병원, 고창병원, 휴앤유병원(이상 재협약)과 천안의료원, 메리놀병원, 인제대 상계백병원, 익산병원, 한국병원(이상 신규 협약) 등 9곳이다.

협약에 따라 이들 9개 병원은 환경경영 체계를 세우고 각기 병원 특성에 맞는 친환경 의료공간 조성, 에너지·용수의 효율적 관리 등 실천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환경부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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