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인재개발원은 회사 휴가 기간인 31일부터 8월 5일까지 휴양 시설로 운영된다. 휴가에 앞서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임직원이 원활히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등 그룹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으며, 공개 추첨을 통해 76명의 임직원이 선정됐다.
경북 상주에 위치한 상주 인재개발원은 임직원의 성과 및 능력 향상 교육과 우수 인재 양성 목적으로 지난해 8월 건립됐다. 지하1층, 지상 3층 규모로 40여개 객실이 있으며 총 120명을 수용할 수 있다. 또한, 영화상영이 가능한 그랜드 홀, 체력 단련실, 야외 휴게실 등 각종 부대시설을 구비하고 있으며, 넓고 많은 창문을 통해 다양한 공간에서 상주의 자연환경을 느낄 수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임직원이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들이 상주 인재개발원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고 가족들과 특별한 추억을 많이 쌓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충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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