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청소년 흡연을 예방하기 위해 UCC 공모전과 특별교육 등 다양한 금연 정책을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시는 우선 18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흡연 예방 및 금연활동 UCC 공모전'을 연다.

시는 UCC 공모전 당선작을 학교와 청소년 관련 기관에 배포해 사례를 널리 알리고, 시 홍보자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또 서울시교육청·보건교사단체·청소년 단체·의사회·약사회 등 17개 기관으로 꾸려진 '서울시 청소년흡연예방협의체'를 통해 20일과 다음 달 20일 지역 사회 청소년 지도자를 대상으로 흡연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한다고 시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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