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 난청 환자는 정상 청력자보다 우울증 발병 위험도가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김소영 분당차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2002년부터 2013년까지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바탕으로 청각장애로 진단받은 중증 난청 환자 6136명을 추적 조사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최근 밝혔다.

연구결과 중증 난청 환자는 정상 청력을 가진 사람보다 우울증으로 진단받을 위험도가 1.37배 높았다.
 

저작권자 © 닥터더블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