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 기념, 11월 ‘러브인액션’ 데이에 마포구 지역 고령자 대상으로 실시

 
헬스케어 기업 머크(Merck & Co. Inc.)의 한국법인 한국 MSD(대표 아비 벤쇼산)는 18일 마포구에 있는 우리마포복지관에서 제2형 당뇨병 치료제 DPP-4(dipeptidyl peptidase-4) 억제제 자누비아의 코프로모션 파트너사인 종근당과 함께 마포구 지역 내 고령자 100명을 대상으로 ‘즐거운 건강식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즐거운 건강식 체험’ 행사는 MSD의 사회공헌 캠페인 ‘러브인액션(Love in Action)’의 일환으로 당뇨병 유병율이 높은 60세 이상의 고령자들에게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참석자들에게 대한당뇨병학회가 추천하는 계절별 요리 중 가을•겨울철 건강식 메뉴가 포함된 건강 식단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식습관 정보 등을 소개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자누비아의 코프로모션 파트너사인 종근당 당뇨병 치료제 사업부가 참여해 예년 참석 인원의 두 배에 달하는 100명의 고령자를 대상으로 확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MSD와 종근당 양사의 당뇨병 치료제 사업부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행사 참석 고령자를 대상 건강식 배식 및 식사 보조, 건강한 식습관 계획과 실천의 중요성 및 건강한 식습관의 기본 원칙 소개, 고령자들이 생활 속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 체조 시연 등의 자원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한국 MSD의 제2형 당뇨병 치료제 자누비아 영업 마케팅 총괄 김소은 상무는 “우리마포복지관과 함께 3년 째 진행해 오고 있는 ‘즐거운 건강식 체험’은 한국 MSD가 당뇨병 치료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서의 본분을 되새기고 당뇨병 치료제 사업부 임직원들의 팀워크를 다지는 뜻 깊은 연례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며, “특히 올해 행사에는 영업 마케팅 현장에서 협력중인 종근당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자원 봉사를 진행하게 돼 더 큰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종근당 마케팅 윤관식 이사는 “자누비아 영업 마케팅을 통해 구축한 파트너십을 사회공헌활동과 임직원 자원봉사로까지 이어가는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사회공헌에 있어서도 업계에서 국내 기업과 다국적 기업이 합심하는 사례들이 점점 더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MSD는 지난 2008년부터 매월 셋째 주 토요일을 ‘러브인액션 데이’로 지정,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이웃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11월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을 기념해 매년 11월 러브인액션 데이에는 당뇨병 치료제 사업부 임직원들이 지역민을 대상으로 당뇨병 예방 및 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 증진을 위한 활동들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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