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드럭스토어 '8번가 위드팜'의 시너지 효과 예상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셀블룸'이 오프라인으로 본격 진출한다.

피부과 처방 1위 제약사 동구바이오제약의 '셀블룸'이 11월 서울 신촌의 드럭스토어 '8번가 위드팜' 1호점(약사: 김영숙)에 입점했다.

‘셀블룸’은 동구바이오제약이 자사 줄기세포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코스메슈티컬 브랜드다. 피부과 R&D 기술을 통해 검증된 줄기세포 배양액과 범부채꽃, 용과 등 천연 추출물을 함유한 2중 기능성(피부미백, 주름개선) 화장품이다.

'8번가 위드팜'은 ‘코스메슈티컬 전문점', '사후면세점', '약국' 등 세 가지 기능을 하나로 결합해 차별화를 시도한 새로운 형태의 HnB(health&Beauty) 체널이다. 3층 주택을 개조해 만든 독특한 인테리어와 새로운 판매 시스템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관광객들에게 입소문이 나면서 지역 명소로 자리잡았다.

8번가 위드팜 관계자는 "'8번가 위드팜'은 한국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려진 파리의 몽쥬약국(Pharmacie Monge)과 유사한 콘셉트로 품질은 물론 브랜드 이미지까지 고려해 입점 제품을 까다롭게 선별한다"며 "피부과 처방 1위 제약사가 만든 '셀블룸'은 아시아나항공 기내 면세점 입점, 중국 수출 계약 등 해외에서 먼저 인기와 품질을 인정받은 코스메슈티컬 브랜드로 좋은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셀블룸'은 앞으로 온•오프라인 강화를 위해 대대적인 마케팅에 돌입한다. 다양한 광고 매체를 통해 '셀블룸'만의 스토리텔링을 소개해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할 계획이다.

‘셀블룸’의 라인업도 확장된다. 민감한 피부의 각질을 부드럽게 관리해주는 각질제거제 및 클렌저가 출시되며 다양한 임상을 통해 효능을 입증받은 병의원용 재생크림도 런칭 예정이다.

본사 담당자는 "기존의 패러다임에서 8번가 위드팜과 셀블룸의 시너지 효과 예상된다"며 "이번 입점으로 국내 소비자는 물론 해외관광객에게도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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