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노인의료나눔재단(이사장 황영하)은 ‘2017년 성과보고대회’를 7일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

재단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취약계층사업의 일환인 저소득층 노인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 올 한해 1,770명(2,715건)이 수술비를 지원받아 걸을 수 있는 희망을 되찾았다. 이번 행사에는 이렇게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발벗고 나선 이들에게 공로를 표창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우리 함께 걸어요!’라는 주제로 진행될 이번 행사는 2017년 ‘저소득층 노인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사업’에 참여한 모범 참여자에 대한 포상과 사업 성과 보고를 통해 향후 재단 활동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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