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하반기-2017년 상반기 수출 실적 2억불 상회

▲ (왼쪽부터)수출팀 임성혁 사원, 이해영 팀장
유한양행(대표 이정희)이 지난 한 해(2016년 7월~2017년 6월) 동안 2억불을 넘는 수출실적을 달성했다.

최근 열린 제54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유한양행은 한국무역협회로부터 ‘2억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한국무역협회는 매년 무역의 날을 맞아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증대에 기여한 업체를 선정해 시상하는데, 유한양행은 지난 2007년 ‘5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한 이래 2008년 ‘7천만불 수출탑, 2013년 ‘1억불 수출탑’을 받은 바 있으며, 올해 ‘2억불 수출탑’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한양행은 글로벌 제약기업에 신약 원료를 중심으로 의약품을 개발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말까지 에이즈 치료제, C형 간염 치료제 그리고 신규 프로젝트들의 판매 증가로 2억불 이상의 수출을 달성했다.

유한양행은 1999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원료의약품제조 적격업체 승인을 받은 후, 제조 및 품질관리 전 공정에 대해 미국, 유럽, 일본 등의 규제당국 품질기준에 부합하는 cGMP 시스템을 구축했고, 미국 FDA, 호주 TGA, 일본 PMDA 등 해외규제당국의 사찰을 성공적으로 수검해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다국적 제약사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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