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류 밀수사범 53명 구속, 필로폰 4.8kg, 대마 1.05kg, 야바 3,137정 등 압수
수사 결과, 마약류 밀반입 경로와 수법이 다변화되고 있고, 구속된 마약사범 중 중국 조선족 등 외국인 비율이 40%에 이르는 한편, 인터넷 및 SNS를 통해 종래 마약전과가 없는 일반인도 해외직구를 통해 마약류를 밀수하는 경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향후에도 인천지검과 인천세관은 상호 긴밀히 공조해 마약류의 국내 밀반입 시도를 원천 차단하는 한편, 마약류 밀수사범 및 이들과 연계된 국내 유통사범을 철저히 수사해 엄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충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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