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으로 가득한 한국 사회, ‘우리는 행복해질 수 있을까?’를 주제로 진단 및 상담 제공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병원장 이재준)은 19일 오후 2시 별관 9층 강당에서 '행복한 삶'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돈, 대인관계, 가정불화, 직장생활 등의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사람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강좌는 ▲현장 설문 검사(행복 및 불안, 우울지수 선별) ▲행복한 삶을 위한 메시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와 함께하는 상담까지 총 3부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강좌 참석자들이 간단한 설문지를 작성해 자신의 행복 지수, 불안 및 우울지수를 평가받는다. 2부는 한림대춘천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이자 대한불안의학회 홍보이사인 노대영 교수가 '행복한 삶'을 주제로 특강에 나선다. 3부에서는 앞서 진행된 선별검사를 통해 불안 위험지수가 높게 평가된 참석자들 중 상담을 희망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1대1 상담을 갖는다.

대한불안의학회와 함께하는 이번 강좌는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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