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의 성금으로 마련한 필요 물품을 지역 내 6개 기관에 전달
문영수 원장과 왕한영 교수(봉사단장)를 비롯한 책임부서장 등이 해운대구에 위치한 복지관(반송종합사회복지관.파랑새종합사회복지관), 아동시설(박애원, 은혜의집), 장애인시설(인덕원, 영광재활원)을 방문하여 김치냉장고와 김치, 라면, 문구류 등 1천 4백여만 원의 필요 물품을 전달하였다.
'사랑의 물품'은 각 기관과 사전협의를 통해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였으며, 그 비용은 해운대백병원 직원들의 급여 끝자리 금액을 기부한 성금으로 마련되었다.
문영수 원장은 "연말연시 뿐 만 아니라 평소에도 지속적인 의료봉사와 노력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것이다"며 지역에 봉사하는 사랑받는 병원이 되기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곽혜진 기자
dw@doctor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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