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셔틀버스 운행해 수험자 편의 제공

제61차 전문의자격시험 1차시험(필기)이 5일과 11일, 두 그룹으로 나뉘어 삼육대학교(총장 김성익)에서 실시된다.

전문의 자격시험 주관기관인 대한의학회에 따르면 5일 오전 9시부터 1그룹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정신건강의학과 △신경외과 △흉부외과 △성형외과 △안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재활의학과 △결핵과 △직업환경의학과 △응급의학과 시험이 치러진다.

11일에는 2그룹 △내과 △외과 △정형외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비뇨기과 △방사선종양학과 △신경과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예방의학과 △가정의학과 △핵의학과 시험이 실시된다.

2차 시험(실기 및 구술)은 60차, 61차 전문의자격시험 1차 시험에 합격해야 응시할 수 있으며, 16일부터 25일까지 학회별로 진행한다. 정확한 시험 일시와 장소는 별도 공지된다.

1차 시험 합격자 발표는 15일 오후 2시, 2차 시험은 내달 2일 오후 2시 대한의학회와 전문의자격시험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한편 삼육대는 수험자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시험 당일 지하철 6호선 화랑대역과 삼육대 간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화랑대역~삼육대 구간은 오전 7시부터 8시 10분까지 10분 간격으로 운행하고, 삼육대~화랑대역은 오전 11시 10분부터 오후 5시 10분까지 1시간 간격으로 매시 10분에 출발한다. 탑승 장소는 각각 화랑대역 5번 출구 앞과 삼육대 대강당 앞 분수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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