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과 2일 한국관 운영, 1월 19일까지 참여기업 접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이사장 지동현)와 공동으로 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제약·바이오 기술 혁신 분야 컨퍼런스 및 전시회인 ‘Phar East’에 참여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는 3월 1일과 2일 한국관을 공동으로 운영하며, 한국관에 참가할 국내 제약·바이오 관련 기업 및 국내 임상 CRO, 임상시험센터를 1월 19일까지 모집한다.

‘Phar East 2018’은 2008년 BioMedical Asia로 시작해, 2009년부터 BioPharma Asia라는 이름으로 지난 9년간 제약·바이오 분야 정보 교류의 장으로 역할을 해 온 행사다. 10년째를 맞아 올해부터 ‘Phar East’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개최된다

행사에서는 주요 글로벌 제약기업, 규제기관, 바이오테크놀러지 기업 등의 인사가 참여해 면역치료, 백신, 세포&유전자 요법, 바이오시밀러, 정밀의학, 상업화와 시장 접근법, 파트너링, 바이오테크놀러지, 항체, 바이오 데이터, 희귀의약품 등 11개 분야의 최신 정보를 공유하며, 전시회를 통해 비즈니스 파트너쉽 구축의 기회뿐만 아니라 글로벌 투자자 대상 기업 IR 발표를 통한 투자유치의 기회가 주어진다

전시회 內 한국관은 공동부스로 운영되며, 한국관에 선정된 기업 중 제약·바이오 관련 기업은 △공동부스 활용 △컨퍼런스 및 전시회 2-Day Pass 제공(기업당 최대 2명) △컨퍼런스 內 기업 IR 발표 기회 등이 제공된다.

Phar East 한국관 참가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진흥원 홈페이지(www.khidi.or.kr)의 공지사항 내용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1월 19일까지 해당 담당자에게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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