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보육원 찾아 임직원 봉사활동 및 생활용품 후원

 
 
 
㈜유한양행(사장 이정희)은 설을 맞아 지난 10일 오창공장 임직원 봉사자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주시에 있는 늘푸른아동원을 방문, 아이들과 함께 전통놀이와 만두만들기 등의 설맞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설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보육원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자는 뜻에서 기획됐다. 유한양행 봉사자들은 100인분의 만두를 빚고 떡을 써는 등 명절 준비를 도왔으며, 강당에서는 투호와 대형 윷놀이 등 아이들과 함께 전통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봉사활동 외에도 늘푸른아동원에 유한락스 및 아름다운 주방세제와 세탁세제 등 자사 생활용품을 후원하고, 명절 연휴 기간에 아이들이 영화관을 찾을 수 있도록 문화체험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후원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이영래 생산본부장은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보육원을 찾아 직원들과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생산본부가 위치한 오창 및 청주지역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 다양한 나눔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닥터더블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