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맞이 화사함 충전 뷰티 아이템

 
유난히 매서웠던 한파와 짧았던 연휴를 뒤로 하고 봄을 맞이할 시기가 다가왔다. 한층 따뜻해질 날씨를 위해 파스텔 톤의 밝은 컬러의 옷을 꺼내는 시기, 칙칙했던 겨울의 분위기에서 벗어나 한 층 화사함 가득한 새로운 모습이 필요하다. 뷰티 아이템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자연스러우면서 화사한 스프링 룩을 연출할 수 있다. 보는 눈부터 코 끝까지 화사함을 채워줄 뿐만 아니라 사랑스러움을 고조시키는 다양한 뷰티 제품들을 추천한다.

• 톡 쏘는 자몽향으로 축제 같은, ‘아틀리에 코롱 포멜로 파라디’

아틀리에 감성의 프렌치 퍼퓸 하우스 브랜드 아틀리에 코롱에서는 톡 쏘는 스파클링 자몽향의 ‘포멜로 파라디’를 추천한다. 포멜로 파라디는 플로리다의 핑크 포멜로에 샴페인 버블 느낌이 어우러진 프루티 시트러스 계열의 코롱 압솔뤼이다. 향을 분사하자마자 톡 쏘는 자몽향이 퍼지는 순간, 경쾌함 가득한 축제의 이미지를 떠올리게 하는 탑 노트를 지나, 앰버와 베티버가 어우러져 깔끔한 잔향은 완연한 봄을 기다리는 향으로 안성맞춤이다.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향수 하나만으로도 한층 부드러우면서도 화사한 스프링 룩을 연출할 수 있다.

가격정보: 아틀리에 코롱 포멜로 파라디 30ml 8만 9천원 / 100ml 15만 9천원대 / 200ml 25만 9천원대

• 달콤한 봄을 위한 마카롱 듀오, ‘랑콤 마카롱 블러쉬 앤 블렌드’

글로벌 뷰티 브랜드 랑콤에서는 프랑스 디저트를 닮아 아기자기하고 러블리한 디자인의 ‘스프링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프렌치 베이커리를 방문한 듯 오감을 즐겁게 만들어주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작고 동그란 마카롱 모양의 케이스에 크림 텍스쳐의 블러쉬가 담긴 '마카롱 블러쉬 앤 블렌드'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마카롱 케이스로 소장 가치를 높였다. 마카롱 모양의 블렌더와 함께 사용하면 더욱 자연스럽고 사랑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

가격정보: 랑콤 마카롱 블러쉬 앤 블렌드 2.5g 5만 3천원대

• 환절기 보습과 상큼한 컬러를 한 번에, ‘키엘 레몬 버터 컬러 립밤’

뉴욕 코스메틱 브랜드 키엘에서는 탁월한 보습력과 상큼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스틱 타입의 컬러 립밤, ‘레몬버터 컬러 립밤’ 3종을 추천한다.

레몬 버터 컬러 립밤은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레몬 껍질 추출물과 코코넛 오일을 함유, 풍부한 영양이 입술을 촉촉하고 매끄럽게 케어해준다. 버터처럼 부드러운 텍스처로 바르는 순간 입술에 즉각적으로 녹아 들어 각질을 정돈하고 깊은 보습감을 선사한다. 또한, SPF 30의 자외선 차단 기능이 더해져 겨울에도 피할 수 없는 자외선으로부터 민감한 입술을 보호해 준다.

가격정보: 키엘 레몬버터 컬러 립밥 4g 2만 5천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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