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럴림픽 경기 관람과 응원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는 시간 마련

 
 
동아쏘시오그룹은 13일 강릉시 강릉 하키센터에서 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성인 발달장애인을 초청해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경기를 관람했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 행사는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등의 직원으로 구성된 ‘동아 멘토링’ 활동의 일환으로 패럴림픽 경기 관람과 응원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는 시간을 갖고 평창 동계 패럴림픽의 성공적인 진행을 기원하고자 마련됐다.

동아 멘토링 멘토, 멘티들은 성인 발달장애인과 강릉 하키센터에서 펼쳐진 여자 아이스하키 노르웨이와 스웨덴의 A조 조별 예선 경기에서 선수들을 격려하며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또한, 장애인에 대한 편견 해소를 위한 장애인식 개선교육을 가졌으며, 성인 발달장애인의 식사와 경기관람 안내를 도왔다.

동아 멘토링은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등 그룹 신입 사원들의 사내 인적 네트워크 구성과 조직문화 적응을 위해 멘티(신입사원)와 멘토(선배)가 짝을 이뤄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봉사활동, 스포츠 활동 및 문화예술 공연 관람 등 다양한 활동을 자율적으로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패럴림픽 경기를 관람한 동아쏘시오홀딩스 재경팀 하인웅 대리는 “함께 경기를 관람하고 응원하면서 장애인들을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장애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초청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평창 동계 패럴림픽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비롯해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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