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회장으로 신병순 케이엠헬스케어 대표, 유철욱 쥬디스코퍼레이션 대표 선출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는 20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제8대 이경국 협회장 취임 이후 첫 이사회를 개최해 부회장 선출, 보험․법규․교육 등 9개 위원회 위원장을 선임하고 향후 협회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경국 협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이사회에 참여해 주신 임원사에 감사하다”며 “제8대 이사회는 새롭게 협회에 봉사하는 임원들과 기존 임원들이 조화롭게 협력해서 내실 있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이번 이사회는 신임 부회장으로 ㈜케이엠헬스케어 신병순 대표이사, ㈜쥬디스코퍼레이션 유철욱 대표이사를 제조, 수입사를 대표해서 선출했으며, 9개 위원회를 이끌어갈 새 위원장도 선임했다.

협회 9개 위원회의 위원장은 △회원지원위원회 ㈜지엔히어링코리아 장규환 대표이사 △윤리위원회 ㈜지인씨앤티 김영민 대표이사 △홍보위원회 ㈜파브메드 최정택 대표이사 △보험위원회 한국스트라이커㈜ 장재영 대표이사 △법규위원회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유병재 대표이사 △국제교류위원회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 허민행 대표이사 △IVD(체외진단제품)위원회 한국애보트㈜ 정유석 대표이사 △산업발전위원회 ㈜동방메디컬 김근식 대표이사 △교육위원회 ㈜녹십자엠에스 김영필 대표이사 등이다.

한편, 지난해 7월 4차 산업혁명의 흐름 속에서 의료기기산업 발전과 시장 창출을 위해 발족한 ‘제4차 산업혁명의료기기특별위원회’는 디케이메디칼시스템㈜ 이준혁 대표이사가 새롭게 막중한 임무를 맡아 이끈다.

이경국 협회장은 “새 부회장들과 정부 대관 활동을 활발히 수행해 의료기기산업을 둘러싼 여러 개선사항과 발전 방안을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820여 회원사의 분야별 애로사항은 각 위원회에서 발굴하고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며 “이사회는 올해 계획한 협회 신사업과 각 위원회 활동에도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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