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사회와 의학’을 주제로

대한민국의학한림원(회장 정남식, 이하 의학한림원)은 ‘고령사회와 의학’을 주제로 제10회 학술포럼을 28일 오후 3시 연세암병원지하3층 서암강당에서 개최한다.

의학한림원은 의학 관련 분야의 석학들로 구성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의학학술단체로, 우리나라가 당면한 보건의료 문제에 관한 미래 지향적인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지속 가능한 행동계획을 마련하며 이를 정부나 의료계의 정책에 반영시킴으로써 국민을 위한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보건의료 환경을 이룩하는 데 자문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학술포럼 1부에서는 ‘고령화 및 고령사회의 특징’ - 박상철 교수(전남대학교 연구석좌교수)가 주제발표 및 좌장을 맡을 예정이며 심포지엄 발표로 ‘노인의학의 필요성’ - 김창오 교수(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고령인구에 특화된 과학기술’ - 정경렬 단장(한국생산기술연구원 웰니스융합기술개발단), ‘고령화에 대응하는 보건정책’ - 박은철 교수(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등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2부에서는 김창오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이 진행되며, 지정토론자로 백남종 교수(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조항석 병원장(연세노블병원), 조은희 교수(연세대학교 간호대학), 신성식 기자(중앙일보), 이재용 과장(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 건강정책과) 등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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