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째 이어온 봉사...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공헌 실천

 
삼진제약 전 임직원이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사랑을 나누는 ‘1%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화제다.

삼진제약 ‘1% 사랑나눔 봉사’는 지난 2011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8년째를 맞았다. 매년 대표 의약품을 선정해 해당 품목의 연간 매출액의 1%를 적립, 전 직원이 각지의 소외계층을 찾아 성금을 전달하고 현장 봉사활동을 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기부와 봉사활동 장소는 개인 또는 부서 단위로 자율적으로 결정해, 이성우 대표이사와 임원, 중앙연구소, 전국 영업소 및 생산 현장 직원까지 690여명의 전 임직원이 총 출동한다. 사랑나눔 봉사활동은 4월 말까지 노인복지시설, 무료급식소, 장애우 거주 시설, 독거노인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삼진제약 본사 임직원들은 지난 5일 마포노인종합복지관에 모여 뜻 깊은 봉사 시간을 가졌다. 후원금을 전달한 뒤 어르신 무료급식소에서 배식 및 설거지, 청소를 함께 하며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마포노인종합복지관은 서울시 위탁 노인복지전문기관으로서 서울 거주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돕기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루 600명의 노인들이 무료로 식사할 수 있는 경로식당과 머리방, 북카페, 서예실, 물리치료실, 재활치료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삼진제약은 이번 봉사 활동을 위해, 작년 한 해 동안 뇌기능개선제 ‘뉴티린’ 연질캡슐의 기금 모금을 진행했고, 2018년에도 1% 사랑나눔은 계속될 예정이다.

삼진제약 이성우 사장은“지역사회의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게 작은 정성을 보탤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닥터더블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