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간 국내외 화상환자 치료와 지원한 공로 인정

 
베스티안재단 김경식 이사장이 6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보건의 날 행사에서 화상환자 치유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훈했다.

김 이사장은 25년간 국내외 화상환자를 치료해 왔고, 지난 5년간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화상환자 치료비 및 생활비로 332명에게 약 13억6천만원을 지원했으며, 미취학 아동, 어린이, 범국민을 대상으로 화상 예방교육과 캠페인을 실시하고 1인 가구에 소화기를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친 바 있다.

김 이사장은 “베스티안 재단은 새로운 지식을 창출해 산업계에 확산시키는 지식 및 산업 창출의 보고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10월에 오송 첨단의료산업복합단지에 300병상 규모와 연구시설을 갖춘 ‘베스티안 오송 메디클러스터’를 개원한다. 앞으로 바이오의료 기업과의 기술사업화를 위해서 매진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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