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 칸타타 공연도 함께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병원장 이영희)은 10일 12시 30분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외래센터 7층 예배실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사랑 기금’ 전달식을 개최한다. 부활절 칸타타 공연도 함께 열린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지난 3일 교직원과 내원객을 대상으로 부활절 예배를 개최하고 이를 통해 모은 헌금을 전액 ‘이웃사랑 기금’으로 예치했다. 이웃사랑 기금은 보호자가 없거나 가족 관계가 단절돼 돌봄을 받지 못하는 환자들이 필요한 의료용품을 구매하는 데 활용된다.

기금 전달식에 이어 진행되는 부활절 칸타타 공연은 환자와 보호자에게 위로와 영적인 충만함을 제공하기 위해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교직원들이 마련한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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